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상아(징벌 소녀) (문단 편집) === 본편 === 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자마자 마수를 해치우기 위해서 능력을 펼친다. 어느정도 구속한 뒤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고 했지만, 뷰티가 "이제 그만." 이라며 싸늘한 표정으로 막아선다. 이후 뷰티의 일격에 의해 마수를 물리치게 된다. 이주희가 죽었을 때 유일하게 눈물을 흘리며, 다른 마법소녀들에게 자수하자고 말하지만 제지당한다. 그 이후로는 죄책감 때문에 능력을 못 쓰는 것인지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며 공기 취급을 당한다. 이후 뷰티가 죽었을 때에도 그녀를 위해 눈물을 흘려준 유일한 마법소녀. 전학 온 이금희가 자신의 이름을 이주희라고 소개하자 눈에 띄게 동요한다. 박상아가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이금희가 이를 추궁하자 이주희를 죽은 '''친구'''라고 말한다.[* 이후 혜리의 일기장을 통한 과거 회상 파트를 보면 박상아만은 이주희를 진심으로 친구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송치영이 죽은 뒤에도 눈물을 흘리면서 아예 [[멘탈붕괴]]를 해서 '이건 우리들의 죗값'이라며 차례차례 죽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후 길로틴과 아쿠아와의 전투에서 기름통에 빠진 아쿠아를 두고 길로틴이 "너희는 마법소녀도 아니야. 다 죽어버려."라고 중얼거릴 때 길로틴이 의도한 게 아님에도 박상아만 이 말을 머릿속으로 듣게 된다. 이후의 전개[* 계시가 들린다는 건 계시자가 마법소녀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 [[신경희(징벌 소녀)|신경희]]에게 계시가 들린 이유.]에 따르면 아직은 길로틴이 박상아를 마법소녀로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좀 더 비중있게 등장하는데, [[김태희(징벌 소녀)|김태희]]의 음모와 [[금박하]]의 거짓말에 의해 이금희가 괴롭힘당하는 것을 지켜주려다가 역으로 하는 일 없이 뒤에 서있기만하는 마법소녀라는 비난을 받고 사실 죄지은게 있어서 능력을 못쓰는거 아니냐는 말에 정곡을 찔려 죄책감에 화장실로 도망쳐 구토한다. 이후 [[천상희]]에게 고민상담을 하는데 방관자인 천상희는 나서지 말 것을 권유하다 실수로 금박하의 소행이라는 것을 말해버리고 박상아는 금박하를 찾아가서 추궁한다. 하지만 이금희에게 사과하라는 말을 꺼냈다가 머리채만 쥐어뜯기곤 별 소득 없이 물러나게 된다. 이 날 이후로 학교에 나오지 않으며 도움이 되기 위해 이금희에게 전화를 통해 진상을 알리지만, 이금희로부터 '''"너는 책임회피를 위해 나한테 와서 말하지만 실제로 상황 해결을 위해 하는 일은 아무 것도 없는 거짓된 선"'''[* 생방송에서 자신의 꿈을 버려가며 폭로전을 펼치는 신경희와 대비된다.]이라는 일침을 듣는다. 그러나 현재 이 장면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삭제되었다가 다시 이 복구하게 되었다! 금박하는 자살하고, 천상희와 길로틴[* 사실 길로틴으로 변장한 신경희였다.]의 시체가 발견된 후 김태희에게 전화[* 경고 목적으로 추측됨.]를 하지만 김태희는 받지 않고 이후 김태희는 진짜 길로틴과 마주한다. 그리고 결국, 56화에서 '''이주희의 정체가 바로 신분세탁한 이금희라는 사실을 알아 버렸다.''' 57화에서 마법소녀가 된 [[신경희(징벌 소녀)|신경희]]와 싸우는데 이금희가 계시자라는 것도 깨닫는다. 그리고 그녀로부터 '''늘 자기 안위만 먼저인, 자기애 정도의 죄책감은 남겨놓은 위선자'''라는 신랄한 비판을 듣는다. 60화에서, 천상희가 그녀가 도망갈 시간을 벌어 주어 목숨만을 간신히 건지게 되었다. 그런데 3부에서 김태희의 고백으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과거에 김태희가 왕따당하는 걸 목격했지만 무시했었다고 한다. 69화에서 김태희가 이금희에게 '이주희 때문에 왕따의 강도가 더 심해졌고 자신을 마법소녀로 만들어 인생을 망쳐 놓았다'고 고백하며 이금희를 멘붕시키고 이후 자신을 강제로 각성시키게 해 수족처럼 부리며 이금희를 괴롭게 한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제대로 된 정보[* 사실 김태희가 말한 과거의 일에는 우지영이 김태희를 다시 괴롭히던 중 이주희가 그것을 목격, 김태희를 괴롭히지 말라고 우지영에게 그 자리에서 항의한 일이 쏙 빠져있었다. 이금희의 죄책감을 가중시키고 자신만을 위한 계시자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이야기하지 않은 것. ]를 전하려 한다. 하지만 그 동안 위선자로 줄곧 낙인 찍혀 있었기 때문에 이금희에게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입을 다물게 되는 듯 싶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위선자가 되지 않으면 된다.'''고 하며 그 동안 자신이 저질렀던 과오를 깨닫고, 주희에 대해 무엇이라도 알아내기 위해 방송국까지 찾아간다. 자신이 마법소녀임을 말해도 무시당하며 내쫓기는 듯 싶었지만 다행히 입구에서 실랑이를 하던 도중 과거 마법소녀 데이지 노바로 활동했던 이연수와 마주쳐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70화에서는 자신의 잘못(방관)을 알면서도 그것을 죄로 인정하지 않던 것에서 기인한, 언젠가 자신이 징벌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겪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자신 때문에 마법을 쓰지 못한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연수에게 '그런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고 그것을 극복하는 순간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이라면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가라'''는 충고를 듣고 자신의 의지를 굳히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연수에게 자신의 목적을 털어놓으며 주희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주기를 부탁한다. 이전까지의 소극적이고 나약하던 성격을 생각하면 큰 한 걸음을 내딛은 셈. 그리고 72화에서 과거 데이지 노바와 함께 프리스트 갤럭시로 활동했던 도아라를 만나 진실을 전해 듣지만, 박상아를 이연수와 못 만나게 하려 했더니 기어코 만났다는 사실을 방송국에 전해들은 김태희에 의하여 아이스 블루를 죽게 내버려두고 길로틴과 협력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린치 당할 뻔한 것을 변신해서 겨우 도망친다. 한동안 얼굴을 숨기며 도망쳐 다니던 중 마음을 굳힌 도아라로 부터 이주희가 숨겨놓았던 김태희의 모든 진실을 담은 편지를 전해받게 되고, 이금희에게 이를 전하러 가려 하지만... 김태희에게 가로막히며 대치하게 된다. 김태희의 모든 진상을 알게되고, 정의를 내세우며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김태희를 부정하며 김태희의 정의를 부수고 새로 만들겠다는 방관자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이 직접 행동 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보이며, 이로 인해 '''이금희의 도움 없이 스스로 각성을 하게 된다!''' || [[파일:캄파뉼라 각성.png|width=100%]] || || {{{#indigo 세계를 구원하는 하나의 정의 '''레이븐 캄파뉼라'''}}} || >하지만 넌 정의를 앞세우며 똑같은 세계를 만들고 있잖아. 그런 정의라면... >'''내가 부숴버리고 새로 만들겠어!!''' 이후 세인트 이프리트와 격돌하며, 세인트 이프리트를 "죄의 무게"를 짊어지게 해 제압한다.[* 이때 "네가 짊어진 죄만큼의 무게"라면서 형틀을 채우는데, 마법소녀 상태인 김태희가 저항도 못하고 땅에 처박힌 것을 보면, 김태희 스스로 느낀 죄책감이 아닌 악행 자체의 무게야말로 엄청나게 무겁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세인트 이프리트의 속임수 플레이에 제압당해,[* 캄파뉼라의 첫 번째 기술인 사슬에 붙잡혔을 때 몰래 캄파뉼라의 발밑 근처에, 세인트 이프리트로 변신하면 트윈테일에 달리는 장식인 반짝이 모양의 핀을 부착한 뒤, 자신이 완전히 제압 당해 캄파뉼라가 방심했을 때 말로 시선을 끈 사이에 그것을 폭파시켜 풀려났다.] 끝내 편지는 태워지고 그녀의 "넌 이제 정말 쓸모없으니 죽는게 낫겠다."라는 말을 끝으로,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나... 그 순간 들려온 평화시 전체 방송 내용은 '''미스 길로틴의 평화 시 습격 예고와 마지막 마법소녀들의 처형 예고장이었다.''' 다음 컷에 나온 도아라의 모습, 이연수가 슬픈 표정으로 CD를 들고 있었는데, 사실 도아라가 박상아에게 준 편지는 사본이었고 이금희에게 원본을 건네주어 그를 통해 이금희가 진실을 알게 된 것. 이 때문에 세인트 이프리트의 입장에서는 캄파뉼라와 연합하는 것이 유리하다 판단하여 나중에 죽이겠다며 살려두지만, 상황이 김태희의 예상과는 다르게 돌아간다. 그날 밤 이금희가 직접 찾아오자 박상아는 "우리들의 힘을 빼앗고 여기서 멈춰라. 더 이상 너에게 죄의 무게를 늘리지 마"라며 요청하지만, 자신에게 협력하지 않을 것임을 깨달은 이금희는 주희의 복수가 아닌 자신의 복수를 하겠다고 답한 뒤 박상아를 쓰러뜨린다. 이때까지는 생사불명이었으나…. 82화에서 이연수, 도아라와 함께 길로틴과 이프리트의 대결을 보면서, 길로틴의 행방과 자신이 그 둘과 있는 이유를 묻는다. 묘사상 목을 졸린 듯한 모습으로 표현되어 살해당한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클로로포름으로 기절시켰다. 방해만 되지 않겠다며 제압을 한 것으로 봐 이금희는 애초에 박상아를 죽일 생각이 없었던 듯. 83화에서 금희가 자신의 힘을 가져간 것을 알아차리고 절망하지만, 다시 일어나 금희에게로 향한다. 허나 학교에 도착했을 때는 다른 도시에서 온 마법소녀들로 인해 금희가 살해당하는 광경을 보게 된다. 최종화에서는 이금희가 죽기 전에 계시자의 힘을 물려주면서 이금희의 뒤를 이어 계시자로 활동하게 된다.사실상 지구의 생사 여탈권을 쥐게 된 것으로 묘사되는데, 박상아가 계시자로써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을 경우 평화시는 괴수의 점거지가 되고, 그로 인해 지구 역시 서서히 위험해진다는 듯.[* 이후부터 괴수들이 더이상 활동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이 나온다. 다만 외전화를 보면 여전히 마수가 나오고 있는데, 다만 서보리의 대사중 공개적으로 나타난 적이 없었다고 하는것을 보아 나오긴 해도 정말 조금씩 비공개적으로 나오고 있어서 사람들이 못보았기 때문에 나온 말으로 보이나, 박상아가 본인이 계시한 마법소녀에게 정체를 밝히지 말고 들켰다면 기억을 지우라고 했기때문에 정체를 아는 사람이 없어서 나온 말일수도 있다.] 그리고 박상아는 '흔들림 속에서도 정의를 찾아내는 사람을 보았다'며 그런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세상은 더 정의로워질 거라며 징벌하기에는 너무나 작고 반짝이는 나약함들을 지켜나가기로 결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